[📚 북적북적] 3.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이제 사회초년생으로 돈을 벌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나로서, 금융과 재정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금융 관련 자기개발 도서로 몇 년째 베스트 셀러를 지키고 있는 '부의 추월 차선'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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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란 무엇인가?

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 (Freedom, 선택)을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가족 (Family) : 부란 공동체적 삶이자 타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 신체 (Fitness) : 건강, 활기, 열정 그리고 끝없는 에너지가 곧 부다. 건강과 활기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 자유 (Freedom) :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자유다.

 

📚 '가짜 부는 진짜 부를 파괴한다.'

'가짜 부'란 실체가 없는 환영이며, 사회가 좇는 부의 정의를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물이다. '가짜 부'를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결과를 낳는지 사람들은 자 모르고 있다. 가짜 부는 진짜 부를 파괴한다.

부자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가난은 더욱 더 옭혀든다. 부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잃는 것은 자유다.

 

 

📚 '스스로 번 돈은 스스로 만든 행운으로부터 온다.'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행운을 원한다면 과정에 뛰어들어라. 과정이 있어야 당신이 원하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 돈은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끌리지 않는다. 돈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에 끌린다. 돈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에게 끌린다. 욕구를 대규모로 해소하면 대규모의 돈이 끌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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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이 책을 자신의 인생 책이라고 소개하고, 다른 이는 한 사업가의 얕은 성공을 진리로 산정해 회사 다니는 평범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책이라 한다. 부의 추월차선 만큼 평가가 극단으로 나뉜 자기개발서는 처음 보았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기술적 능력을 쌓아 직장을 다닐 생각이 있는 현재로서는 돈을 벌려면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이 마음깊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에서 저술하는 저자의 태도는 배울만 하다. 저자는 소비자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이 말을 나의 경우에 적용해보자면, 협업을 하는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다. 협업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의견 공유가 분명히 이루어 져야 한다. 이때 나(생산자)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그대로 설명하기 보다 듣는 사람(소비자)의 관점과 니즈에 맞혀 듣는 사람이 어떤 내용을 전달받고 싶은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도, 원래는 나의 꾸준함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라고만 생각하고 배경 지식 설명없이 내가 습득한 지식을 정리하는 용도로 썼었는데 이제는 읽는 사람도 배려를 해서 가독성있게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 한 줄 감상평 ] 

소비자의 관점에서 '나'라는 사람을 매력적이고, 전문적이도록 selling하는 생산자적 마인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