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 is Better Than Perfect

9월 석사 입학 전 까지 목표가 있다.딥러닝 논문을 보고, 논문을 재현(reproduction) 할 수 있을 만큼 코딩실력을 키우는 것이다.그동안은 이론 책, 수학책을 보고 수식에 더 익숙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코딩 능력도 키우는 것이 여름 방학 동안의 목표이다.   딥러닝 : 인공신경망에 기반하여 컴퓨터에게 사람의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방법인공신경망의 특징 : 모델 스스로 데이터의 특성을 학습하여 지도 학습, 비지도 학습 모두 적용 가능   1. 퍼셉트론 : 초기 형태의 신경망   2. 활성화 함수 : 각 뉴런의 출력 신호를 결정입력 신호를 받아들여 비선형 변환 수행, 변환된 출력을 다음 층으로 전달.활성화 함수는 신경망의 학습 능력과 성능에 큰 영향을 줌. 활성화 함수의 역할 :  비선형..

지난 5년 반 동안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졸업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학 시절을 다 잊기 전에, 20대 초반의 찬란했던 대학 생활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 2019년 -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입학 나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는 티켓 6개를 전부 '컴퓨터 공학'에 몰빵했다. 개발자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은 화면에 초록색 글씨로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들이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침 알파고가 등장했을 때라, 컴퓨터 분야의 전망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경쟁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는 수시 지원이 열리자마자 바로 6곳을 모두 지원했다. ㅋㅋㅋ 그렇게 나는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다. 본가를 떠나 기숙사 생활을 ..

2022년이 눈 깜짝할 새 마무리가 되었다. 항상 느끼지만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흘러간다.2022년의 회고록 작성을 통해 그 쏜살같은 시간 속에서 내가 살아온 흔적을 조그맣게 남겨본다.  올해는 정말 나에게 있어서 눈물이 제일 많았던 한 해지 않을까 싶다. 많은 성취를 이뤄내고 그로 인해 기쁘기도 했지만, 그 성취를 이루기 위한 진심을 상처받고 마음 졸이는 일이 많았다. 정말.. 많은 인간관계를 겪으면서,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고 울기도 했지만 사람들 덕분에 위로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모순적이게도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람에게 다시 위로받았다. 😂덕분에 나의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고마운 사람들의 존재를 더욱 크게 느꼈던 한 해였다.   이제 상반기 회고록에서 적은 목표..

글을 쓰는 현재 시점으로 부터 출국이 일주일 남았다. 자취방에서 본가로 짐을 옮기고 서류 준비하고 그동안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쌤도 만나고 영어공부도 하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앞으로 써야할 글이 엄청나게 쌓였다. 다시 힘내서 쭉쭉 기록을 남겨 보도록 하겠다. 😉 교환학생이 결정되고 나니 해야할 일이 굉장히 많았다. 우선은 우선 순위별로 크게 카테고리를 나눠 정리해보자면 1. 항공권 예매 2. 기숙사 예약 3. 비자 발급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왕복 항공권, 숙소 확인증이 있어야 한다.) 4. 오스트리아 출국 준비 5. 교환교 강의 수강 신청 6. 한국 학교에 제출할 서류 준비 ✈️ 이번 글에서는 항공권 예약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 비행기는 빨리 예매할 수록 저렴하기도..

교환학생을 합격하고 난 후 설렘과 기쁨이 몰려왔지만 현실적으로 교환학생 비용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 그러던 와중에 학교 공지사항에서 ‘미래에셋 교환학생 장학금’을 알게 되었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미래에셋 교환학생 장학금이란? ‘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젊은이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50개국 6,479명을 지원하였고, 해외교환 프로그램 학업 및 생활지원비 장학금에 해당합니다. 이제 선발 요강을 하나씩 보며 간단히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선발요강 💡 선발 인원 및 지원 금액 제가 지원한 23년도 봄학기에는 300명을 선발했습니다. 그리고 미주/유럽/기타 지역은 700만원, 아시아 지역..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나의 오랜 꿈! 나는 교환학생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꿈꿔오던 활동이었지만 학업 걱정과 취업 걱정, 코로나 때문에 묻어두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고 결국은 이뤄냈다. 내 로망을 이룬 이 소중한 시기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금방 기억이 휘발될 것 같아 교환학생 이야기를 블로그에 써보려 한다.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정보가 정리된 블로그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교환학생으로 뽑히고 준비할 서류가 굉장히 휘몰아치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훌쩍 가버렸는데 이제부터라도 블로그 작성을 슬슬해보려 한다. 우선 교환학생을 위해서는 본인이 다니는 한국 대학교에 교환학생을 지원하여 합격해야 한다. 학교마다 지원 자격과 지원 절차가 다르고, 필요한 영어 성..

정신없이 바빴던 올 한해가 벌써 반이나 지났다.뭔가에 익숙해지려고 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배우고, 느린 것 같지만 돌아보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던 6개월이었다. 이번 2022년 상반기를 보내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많은 과제를 주었고, 많이 이루어냈다. 상반기에 한 활동을 간단히 열거해보자면컴퓨터공학과 4학년 1학기 수료 [ 학점 4.38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합격 & 프로젝트 시작 5~11개월 경력의 학부연구생 & 논문 작성 [ 정보기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독서 모임, 태권도, 제빵 등의 취미생활 후우.. 많이도 했다...ㅋㅋㅋ 이번 상반기의 테마를 짧게 정리하자면 '도전과 밤샘'의 기간이었다.특히 이번에는 오랫동안 하고 싶었으면서도 '나는 아직 모르는 게 많은데 내가 될까..' 라며 겁을 ..

목차 저번 포스트에서는 지도학습의 Linear Regression모델과 Logistic Regression 모델을 배웠다. 이번에는 h함수를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Overfitting Problem 가장 왼쪽 그래프의 경우, h함수(가설 함수)를 θ에 대한 1차 방정식으로 정의 ➡ 데이터의 예측이 일치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너무 단순하거나 너무 적은 기능을 사용하는 기능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를 Underfit 또는 High Bias라 한다. 가장 오른쪽 그래프의 경우, h함수를 다차원방정식으로 정의 ➡ 각각의 데이터 결과 값을 만족하는 형태를 띈다고 할 수 있다. training data set에서는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새로운 data에 대한 정확도는 장담할 ..

목차 1. Classification classification은 데이터의 결과를 0또는 1로 분류하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메일의 스팸여부와 암의 악성 여부를 판단할 때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참, 거짓으로 분류되는 모델에서 1을 positive class, 0을 negative class로 표현한다. 추후에 2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multiple-class classification도 학습할 것이다. Linear regression을 classification에 적용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오른쪽에 동떨어진 데이터가 추가될 경우 h함수(가설함수)가 바뀌기 때문에 판단을 잘못하는 결과를 야기한다. 따라서, classification에 linear regression을 사용할 수 없다. 2. Hy..